진흥기업, 일산 오피스텔 522실 분양

  • 등록 2010-06-17 오전 8:11:54

    수정 2010-06-17 오전 8:11:54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진흥기업은 일산 백석동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더 루벤스 카운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기업이 효성그룹에 편입된 이후 첫번째 대규모 분양인데, 지하 4층 지상 10층 522실 규모다. 준공은 2012년 3월 예정이다.

이 중 360실이 분양면적 기준 82.76㎡ 이하인 소형으로 환금성이 높고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605만원 수준이며 연간 수익률은 약 7%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치는 백석동 오피스텔 타운 중심이며 백석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다. 용인~문산 간 경의선 복선 곡산역이 가깝고 제2자유로 이용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일산점과 이마트, 일산병원, 개발예정인 백석동 복합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백신초교, 백석중, 백신고교 등이 가깝다. 

24mm 칼라 복층유리와 외단열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주차공간은 실별 1.04대다. 차음 구조벽체를 시공하고 바닥에는 층간소음제를 설치한다.

전체 실별 바닥난방과 빌트인 가구, 첨단 가전제품이 설치되며 1층은 보행자축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6m의 필로티 공간으로 꾸민다.

또 각 층마다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옥상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으로 꾸민 하늘공원을 만든다. 분양문의 1577 - 1331
▲ 백석동 `더 루벤스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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