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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임도형, 양지원, 영기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미스터트롯’에 탈락한 이유에 대해 “리허설 때는 정말 잘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긴장했다. 30분 자고 첫 번째 경연을 했더니 실수도 많이 했다”면서 “평생 전통 트로트는 안 할 계획이다. 그래도 그 정도까지 한 건 열심히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중간 마진이 어느 정도 있지만 3000 정도의 마이너스. 그게 (신곡이) 100배 1000배로 가는 것이다. 노래가 워낙 좋으니까”라고 말하며 영기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