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月 수입 0원..현재는 마이너스 3천만원"

  • 등록 2020-02-24 오후 1:23:57

    수정 2020-02-24 오후 1:23:57

(사진=영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로트가수 영기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임도형, 양지원, 영기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미스터트롯’에 탈락한 이유에 대해 “리허설 때는 정말 잘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긴장했다. 30분 자고 첫 번째 경연을 했더니 실수도 많이 했다”면서 “평생 전통 트로트는 안 할 계획이다. 그래도 그 정도까지 한 건 열심히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그맨을 쉰 적도 있지만 9년 정도 했다. 그런데 ‘미스터트롯’ 1회 방송이 제9년을 뛰어넘었다”며 “요즘은 인터뷰도 많이 하고 신곡 ‘동네오빠’ 홍보를 다니고 있다. 행사는 시국이 안좋아서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기는 한달 수입에 대해 “수입은 0이다. 마케팅 비용을 선불로 내고 이후 돈을 벌면 없애는 식으로 가고 있다”며 “현재 마이너스 3000만 원 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중간 마진이 어느 정도 있지만 3000 정도의 마이너스. 그게 (신곡이) 100배 1000배로 가는 것이다. 노래가 워낙 좋으니까”라고 말하며 영기를 응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