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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난민팀 선수단, 도쿄 입성…단장은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1-07-19 오후 12:11:56

    수정 2021-07-19 오후 12:11:56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가 열릴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트 플라자 관중석 아래 좌석 안내문이 붙어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부분의 올림픽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 선수단이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난민팀은 18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일본에 도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명의 선수, 16명의 코치, 10명의 임원은 3개 팀으로 나눠 사흘간 일본에 입성할 예정”이라며 “첫 번째 그룹은 18일 밤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난민팀 선수들이 도쿄로 이동하는 가운데, 테글라 로루페(48) 단장은 훈련지인 카타르 도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는 18일 “케냐 출신 육상선수였던 로루페 단장은 도하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난민팀의 일본 입국 일정이 연기된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4일 난민팀의 한 관계자가 코로나19에 걸려 난민팀의 일본 출발이 미뤄졌다고 전했다. IOC는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AP는 관계자들의 전언을 토대로 확진자가 난민팀 단장이라고 보도했다.

난민팀은 11개 국가 29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11~12일 이틀에 걸쳐 카타르에 입국해 카타르 정부의 지원으로 백신 접종과 훈련을 진행했다. 난민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처음으로 꾸려졌다. 난민팀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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