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는 살인 예고를 받은 수학 강사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의 비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 만들어져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해외에서는 아이치이를 통해 단독 스트리밍되며 국내에서는 KBS 2TV 월화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로맨스 장르 하면 흔하게 떠오르는 인물들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들이 개성 강한 배우들과 만나 날개를 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최근 대본 연습을 마쳤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살벌하게 로맨틱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