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이 ‘대통령 짜장면’을 선보인다. 차이나플레인은 최근 주요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방문해 회동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 차이나플레인 대통령 짜장면(사진=차이나플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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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레인은 신메뉴 ‘대통령 짜장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이나플레인은 “최근 대선주자 4인(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이 여의도 매장을 연달아 방문했다”라면서 “올해 3월 예정된 대선의 열기를 감안해 신메뉴를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짜장면’에는 기존 짜장면에 전복을 올리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차이나플레인 측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임인년 새해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통령 짜장면’으로 국민들 넘치는 복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재료를 풍성하게 올렸다”라고 전했다.
‘대통령 짜장면’은 차이나플레인 전 지점(서울숲점, 전경련점, 여의도점, 문정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오는 이날부터 대통령 선거일(3월 9일)까지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차이나플레인은 여의도에 위치한 두 매장(전경련점, 여의도점)은 더욱 큰 반응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은 직영점 4곳 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사로는 식품안전관리 HACCP 인증을 받은 수제 만두 브랜드 ‘만두보국’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