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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지난 9일 오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0일 오후 2시 현재도 최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팀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은 지난 9일 멜론 일간차트에서 전날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두 번째 타이틀곡 ‘하입 보이’(Hype Boy)와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는 각각 11위, 49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노래들은 발매 다음 날인 2일 곧바로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어텐션’과 ‘하입 보이’는 8일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2위를 수성했다. 지난 9일 ‘일간 톱 송’ 차트에서는 ‘쿠키’가 3위, ‘허트’가 6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의 음원 발매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74위에 자리했다.
어도어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뉴진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시 적극 제보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