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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트위터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김제동이 노 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모습을 찍은 것으로 그 밑에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보고 서울로 향하는 심경을 표현한 글도 실렸다.
추도식 전날인 22일에는 트위터에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립니다. 여러분들께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신지요. 손잡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지요. 다시 환하게 웃으며 만나고픈 사람이 있으신지요. 화내고 발을 동동 신에게 굴러서라도 다시 여기로 데려오고 싶은 분이 계신지요. 비가 하늘에서 내립니다"라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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