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박철이 다시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박철은 오는 7월 5일부터 경기방송(FM 99.9Mhz) 라디오 프로그램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오전6시~8시)를 통해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굿모닝 코리아’는 2006년부터 2년 여간 박철이 진행하며 경기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08년 10월 전 부인 옥소리와의 이혼 과정에서 DJ에서 하차했다.
'굿모닝 코리아'는 새벽 출근길 정보와 교통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종합 시사프로그램으로, 서울 위주의 교통정보에만 치중돼 있는 교통정보 프로그램과는 달리 경기도와 수도권 중심의 교통정보와 사회, 경제, 스포츠, 연예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