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9일 제주도 더 클래식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52회차 게임에서 7개의 매치 결과를 정확히 맞힌 골프팬이 모두 447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81.8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게임에서는 양수진-유소연(패), 김혜윤-김보배(승), 조윤지-안신애(승), 홍란-이현주(승), 문현희-홍진주(패), 서희경-허윤경(승), 윤슬아-문수영(승) 등의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7개의 매치 중 무려 5개 매치에서 상금랭킹이 높은 A선수가 승리한데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의 최대 변수인 무승부가 한 경기도 나오지 않는 결과 적중자가 크게 늘게 됐다.
한편,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지정선수 4명 및 6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토토 스페셜 61회차에서는 4명 게임에서 모두 74명의 골프팬이 결과를 정확히 분석하며 268.2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6명 게임에서는 15명의 골프팬이 결과를 정확히 맞혔고, 배당률은 3만 4764.4배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52회차와 스페셜 61회차의 적중금은 2011년 8월 19일 오후 4시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