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5월 24일(목)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넥센, 두산, KIA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월 24일(목) 오후 6시 20분부터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넥센(44.40%), 두산(42.04%), KIA(41.14%)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삼성(30.70%)과 롯데(30.70%)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17.08%), 넥센(15.81%), SK(13.78%)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한화(10.16%)와 두산(6.95%)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21회차에서 최근 10경기 승률 80%의 넥센이 스트레이트와 박스에서 모두 다득점이 예상된 반면 두산은 스트레이트에선 다득점이, 박스게임에서는 저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두산은 팀타율 3위(0.265)로 타선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팀 홈런 최하위(12개)에 그치는 장타력 부재로 엇갈린 전망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1회차 게임은 삼성-롯데, LG-넥센, SK-두산, KIA-한화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5월 24일(목) 오후 6시 1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