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차별된 쿠셔닝을 제공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와 함께 아디다스 농구화 최초로 프라임니트 기술력을 적용한 ‘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 2015’ 농구화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015’는 아디다스 농구화 최초로 프라임니트 갑피를 적용, 선수들이 최고의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는 농구 경기 중에 필요한 발의 주요 부위를 집중 서포트 하도록 제작된 동시에 뛰어난 지지력과 신축성 등을 제공한다, 자유로운 움직임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격렬한 경기 중에서도 발을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여름부터 농구화에 적용된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이번 제품에도 이어졌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도록 수 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이루어진 부스트 폼은 최고의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제공해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게 아디다스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에는 다른 부스트 농구화 제품에 비해 부스트 함량을 13%가량 높여 한층 강화된 쿠셔닝을 경험할 수 있다. 크레이지라이트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경량성을 그대로 유지하여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을 도와준다.
이번 제품을 착용하는 NBA 선수 제프 티그(애틀랜타 호크스, 포인트가드)는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015 농구화의 편안함과 쿠셔닝은 이전에 출시된 어떠한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제품을 신자마자 차별화된 착용감과 뛰어난 장점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015’는 로우컷과 미드컷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