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40kg 감량' 권혁수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 등록 2017-08-28 오전 11:43:03

    수정 2017-08-28 오전 11:43:0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냉부해’ 배우 권혁수가 학창시절 100kg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권혁수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권혁수는 학창시절 100kg이 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늘 전교에서 가장 뚱뚱한 순위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권혁수는 “살이 쪘던 시절 내 자신이 ‘긁지 않은 복권’인줄 알았지만 긁어보니 꽝 비슷한 게 나왔다”고 스스로를 ‘디스’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혁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100kg 넘게 나가던 때부터 약 40kg을 감량했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아직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냐”는 MC의 질문에 권혁수는 “32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라며 “평소에 삼시오끼를 먹어 삼시세끼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권혁수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28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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