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살라빔' 레드벨벳 28개 지역 아이튠즈 1위 질주

  • 등록 2019-06-20 오전 11:10:45

    수정 2019-06-20 오전 11:10:45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짐살라빔’(Zimzalabim)으로 컴백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인기 질주가 시작됐다.

지난 19일 공개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은 전 세계 2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코스타리카, 칠레, 핀란드, 폴란드,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불가리아, 뉴질랜드, 터키,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레바논, 바레인 등에서 정상에 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이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YES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벅스,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바이브 1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2위(오전 10시 기준) 등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짐살라빔’에 대해 “레드벨벳이 화려한 사운드 퍼레이드로 마법을 건다”며 “신곡은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어우러져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이 장르를 넘나들며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 짐살라빔 나잇’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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