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외모 지적에 "경찰 역할.. 일부러 살찌웠다"

  • 등록 2020-03-12 오전 10:43:54

    수정 2020-03-12 오전 10:43:54

유승호. 사진=유승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유승호가 일부 누리꾼의 외모지적에 심경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다. 저도 안다. 얼굴 살찐 거”라는 글을 남겼다.

유승호는 이날 첫 방송 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초능력 수사관 동백 역을 맡았다.

해당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네티즌들은 유승호에게 “살쪘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유승호는 이에 대해 불현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승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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