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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지난 2019년 3월 이달의 선수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발표했다. 2019년에 신설된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 수상한 선수는 지금까지 주니오와 세징야, 2명 뿐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11, MOM,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실시해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에 등극하게 된다.
‘6월의 선수’ 세징야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세징야는 오는 2020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