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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프로그램은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홍진영씨는 하차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조선대학교 측은 이날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를 통해 최근 의혹이 불거진 홍진영의 석사 논문과 관련해 “표절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고 조선대학교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2012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위원회에서도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되면 자동적으로 홍진영의 석, 박사 학위는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