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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 제작 키이스트,그룹에이트,JTBC스튜디오)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4년만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의 파격 연기 변신, 독특하고 신선한 대본, 몰입감을 더할 연출 조합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애는 극중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 역을 맡는다. 과거 경찰이었던 구경이는 현재 방구석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내추럴 본 집순이’로 하루를 살아간다. 방송을 앞두고 그 하루를 궁금하게 하는 구경이의 집순이 일상 스틸컷이 공개됐다.
그렇게 게임에 빠져 있던 구경이는 다음 사진 속에서는 맥주 한 캔에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하얀 티셔츠에 묻은 리얼한 음식물 흔적까지, 날 것 그대로의 집순이 구경이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와 완벽하게 혼연일체 된 이영애의 모습은 본 드라마 속 이영애의 변신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게임에 목숨 걸고 맥주 한 모금에 힐링하는 집순이 구경이. 풀리면 풀릴수록 더 궁금해지는 독특한 구경이의 정체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구경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