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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지난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이자 담임선생님으로 출연 중이다.
옥주현은 지난 25일 진행된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담임선생님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부터 연습생들을 향한 자신만의 관리 방식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옥주현은 연습생들을 위해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세심한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어 더욱이 그녀만의 티칭 방법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옥주현은 “첫 녹화 날부터 매일 연습생들을 체크하며 개인적인 메시지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연습생)친구들이 충분히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고,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의 열정을 어떤 부분에 조금 더 불태워야 하는구나”라는 조언과 자신이 맡은 모든 연습생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더불어 옥주현은 “혼낼 때는 개개인으로 혼내고, 칭찬은 다 같이 있을 때 하는 편”이라며 연습생들의 자존감까지도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