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을 앞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면서 뉴욕타임스(NYT)와 현지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에 발사한 것과 거의 동시에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울러 “민주주의 국가에서 여성의 지위에 근거해 민주주의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고 강하게 믿는다”며 “윤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꺼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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