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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석훈, 테이, 키, 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룹 SG워너비부터 뮤지컬, 유튜브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이석훈은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쳐 ‘유죄 인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석훈은 다가오는 연말 “본업으로 죄를 짓겠다”고 선언하며 솔로 활동 계획을 들려준다.
또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석훈은 본업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유죄 댄스를 최초 공개한다.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에 맞춰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그의 댄스에 샤이니 키와 민호 역시 박수를 보냈다고.
그런가 하면 발라드계 대식가 테이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먹성을 공개한다. 그는 동네 뷔페 음식점을 찾았다가 출입 금지까지 당한 웃픈 사연을 들려준다. 또 남들과 다른 스케일의 집밥 사이즈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할 예정이다.
테이는 남다른 먹성이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귀띔하며 “메뉴 개발하며 한 달 만에 25kg이 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연 매출 10억으로 성장한 햄버거 가게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