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열애? 절대 아냐" 공식 부인

▲ 박솔미와 한재석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한재석(37)과 박솔미(33) 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모두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재석 매니저는 5일 "한재석 씨에게 확인한 결과 박솔미 씨와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솔미 측도 한재석과의 열애설에 황당해했다.

박솔미 매니저는 5일 "안 그래도 4일 열애 관련 확인 전화가 왔기에 박솔미씨에게 직접 확인해봤는데 박솔미씨가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솔미씨는 한재석 씨와 드라마 '거상 김만덕'때 서로 연기자로 만나 회식 자리에 몇 번 같이 만났을 뿐"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사극 '거상 김만덕'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5일 한 매체가 보도해 사실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박솔미는 최근 박예진이 있는 소속사에 새 둥지를 마련,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박솔미와 열애설이 난 한재석은 탕웨이와 찍은 영화 '다이내믹 앤젤' 개봉을 올해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