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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내에서는 아직 존재감이 크지 않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12월 쇼케이스를 와 달라는 요청을 했고 일본에서는 취재진이 찾아오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자체 팬클럽 사이트가 생겼다.
신예 여성 4인조 블레이디(BLADY)가 그 주인공이다. 리더 다래와 선영, 분홍, 강윤으로 구성된 블레이디는 지난 5월 국내 쇼케이스를 갖고 `찌릿찌릿`을 선공개했으며 7월27일 첫 싱글 `크레이지 데이`(Crazy da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블레이디의 첫마디는 당찼다. 기존 걸그룹들이 가요계 주류를 이루고 있고 신예들도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후발주자로서 위축될 법도 한데 블레이디는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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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는 “요즘 걸그룹들은 대부분 큐티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데 우리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우선 앞세웠다”고 설명했다. 기존 걸그룹의 유행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역발상이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어 “블레이디는 `블랙`과 `레이디`의 합성어”라며 “모든 색을 합치면 검정색이 되듯 블레이디는 모든 매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뜻이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팔색조 같은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팬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옆집돌`이 저희 목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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