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노리는 강정호, 손목 통증으로 한 경기 결장

  • 등록 2018-06-21 오전 11:40:48

    수정 2018-06-21 오전 11:40:48

강정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강정호(31)가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MLB닷컴의 애덤 베리 등 현지 취재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가 왼쪽 손목 통증을 느꼈다”고 결장 이유를 알렸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폴리스는 강정호를 일일 부상자(day-to-day)로 분류했다.

강정호는 트리플A 7경기에서 타율 0.269(26타수 7안타), 4타점, 3득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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