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노지훈 "내 라이벌은 처음부터 임영웅"

  • 등록 2020-04-06 오후 3:24:06

    수정 2020-04-06 오후 3:24:0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로트가수 노지훈이 ‘77억의 사랑’에서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과의 친분을 뽐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JTBC ‘77억의 사랑’ 방송화면)
오늘(6일) 밤 방송되는 JTBC 예능 ‘77억의 사랑’에서는 트롯대디부터 육아대디까지 완벽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노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지훈은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 현장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내 라이벌은 처음부터 임영웅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노지훈은 지난달 12일 종영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출연을 계기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러브콜을 받으며 트로트 가수 활동부터 육아, 예능까지 섭렵 중이다. 현재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아내 이은혜씨와 함께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노지훈은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MC 김희철이 “문자투표에서 1등 누구에게 투표했냐”고 질문하자 노지훈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솔직한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제 전문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방생한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재테크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전 세계 실업률이 급증하며 미국에서는 일자리 350만 개의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경제 전문가 박연미 기자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책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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