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 성별 초월 '케미 장인'…삼각 로맨스 궁금증↑

  • 등록 2020-06-10 오전 10:58:26

    수정 2020-06-10 오전 10:58:2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야식남녀’ 정일우가 강지영·이학주와 성별을 뛰어넘는 찰떡같은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야식남녀’ 방송화면)
현재 방송중인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는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 열할 PD 김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베일에 싸여 있던 로맨스의 방향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러브라인의 중심에 서 있는 박진성의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제(9일) 밤 방송된 ‘야식남녀’ 6회에서는 박진성, 김아진, 강태완이 오해 속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아진에게 관심이 생긴 박진성은 자신과 김아진 주변을 맴도는 강태완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김아진은 박진성을 게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박진성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고, 강태완은 김아진을 특별히 챙기는 박진성을 보며 묘한 질투를 느꼈다.

이런 가운데 박진성과 김아진은 서로만 모르는 썸을 시작했다. 박진성은 집에 도둑이 든 김아진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아진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김아진의 집에서 잠을 자며 밤새 밀착 케어를 한 것. 깊어 가는 밤, 한 공간에 누운 두 남녀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성과 김아진은 서로를 떠올리며 하고 싶은 데이트를 말했지만,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몰라 애틋함을 자아냈다.

반면 박진성의 조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걸 외면하지 않기로 한 강태완은 박진성을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늦은 시간 박진성의 비스트로를 찾아오는 것부터, 새벽시장에 따라가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박진성 옆을 맴돌았다. 그러나 박진성은 강태완의 이런 모습을 김아진에게 접근하기 위한 것이라 오해했다. 박진성을 계속 관찰하던 강태완은 박진성의 시선 끝에 항상 김아진이 있다는 걸 깨닫고 초조해했다.

박진성이 다가가고 있는 김아진, 박진성에게 다가오는 강태완. 오해로 시작된 엇갈린 러브라인 속에서 박진성은 누구와 붙어도 어울리는 케미로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이 같은 케미는 박진성을 연기하는 배우 정일우의 촉촉한 멜로 눈빛과 같은 대사도 더욱 설레게 전하는 그의 달콤한 목소리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반응이다. 존재 자체가 설레는 정일우의 특별한 매력이 모든 러브라인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내기 때문. 이에 더욱 예측불가로 치닫고 있는 ‘야식남녀’ 속 삼각 로맨스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누구와 붙어도 설렘 폭발 케미를 보여주며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의 중심을 잡고 있는 케미 남신 정일우의 매력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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