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위, 오늘 엔씨소프트 방문

게임산업을 비대면·시대 대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조명희 위원장 “게임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현장 목소리 경청”
  • 등록 2020-10-27 오전 2:23:49

    수정 2020-10-27 오후 3:35:2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7월 출범한 국민의힘 미래일자리특위.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김성태 전 의원(비례), 송희경 전 의원,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용후 파와이에이치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부문 구태언 부문장, 배현민 카이스트 교수,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한동석 경북대 IT·자동차융합연구센터장, 김동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송재승 세종대 교수, 박승정 지디넷 코리아 편집국장 등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산·학·연 전문가로 위원을 구성했다. 사진=조명희 의원 제공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조명희 위원장이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를 방문해 게임산업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연다.

고부가가치·일자리 산업인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대면 시대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산업을 국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세계속의 한국게임’ 자료에 따르면 게임산업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 컨텐츠 수출의 약 67%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조명희 특위위원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EO,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김은혜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엔씨소프트 소개 및 게임 산업 현황에 대해 안용균 센터장이 발표하고, 자유토론이 이뤄진다.

조명희 의원은 “게임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67%(약 8조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국가 경쟁력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에 시대에 전개될 게임산업의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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