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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이가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티커’에 출연한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인이는 “‘심야카페’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면서 “팬페이지까지 생겨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이 실감이 난다. 팬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엄청 감사하고 든든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김인이가 출연한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는 부산 산복도로 심야카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청춘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김인이는 사랑 앞에 적극적이고 당당한 강선민 역을 맡아 손지우 역을 맡은 NCT 도영과 풋풋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김인이는 상대 배우였던 도영과 호흡에 대해서도 “둘 다 많이 떨려서 정신없이 촬영을 했다”면서 “호흡은 잘 맞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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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는 김인이의 첫 방송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지만, 좋은 인연을 많이 쌓았기에 더 특별한 작품이다. 김인이는 “‘심야카페’는 많은 분들이 믿어주시고 칭찬을 해주셔서 더 감사한 작품이다”라며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다들 잘한다고, 잘될 것 같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야카페 마지막 촬영 때 KBS1 ‘속아도 꿈결’ 합격 소식을 들었는데, 다들 축하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성공적인 시작점에 선 김인이는 “최대한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면서 “사극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사극도 해보고 싶고, 어두운 장르의 드라마도 해보고 싶다. 여러 장르에 다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