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공조2:인터내셔날' 합류…현빈·유해진과 호흡

  • 등록 2021-04-20 오후 2:59:12

    수정 2021-04-20 오후 2:59:1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임성재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임성재는 북한 범죄조직 소속으로 출연한다.

임성재는 과거 SBS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와 격렬한 격투씬을 벌이며 주목을 이끌고,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 묵언수행 중인 스님으로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tvN드라마 ‘빈센조’와 영화 ‘자산어보’에 등장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그는 얼마 전 크랭크업을 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야행’을 필두로 ‘비상선언’, ‘보고타’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해적:바다로 간 산적’,‘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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