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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10일 “미국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데럴 서베이, KPGA 협회와 KLPGA 투어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CNPS의 기록을 종합한 결과, 올 시즌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투어 선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평균 74%의 사용률(총 1만8767번)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투어를 뛰는 선수 4명 중 3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플레이한 것이다. 우승률 역시 69%로 2위 브랜드(14%)와 비교해 4배가 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PGA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사용률은 72%를 기록했다. 2위 브랜드(10%)의 7배가 넘넌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상반기 동안 총 28번 우승으로 64%의 우승률을 기록했다(총 44개 대회 기준, 총 참가 선수 5844명).
KPGA 코리안투어와 KLPGA 투어에서도 각각 68%와 66%로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특히 코리안투어에서는 박상현(39), 김민규(21) 등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버서더와 김비오(32), 박민지(24) 등 다승자들이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해 우승한 것이 눈에 띈다. 우승률도 코리안투어 82%, KLPGA 투어 75%로 독보적이다(코리안투어 해당 기간 총 11개 대회, 참가 선수 1609명/KLPGA 투어 16개 대회, 1971명).
타이틀리스트 측은 “최상의 퍼포먼스에 대한 집요한 노력이 이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브랜드 설립 초기 단계부터 투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계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통해 제품력을 가감없이 선보이는 전략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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