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거' 소주 돌풍 일으킨 새로…"새로 살구가 이어받는다"

4월 선보인 새로 새 라인업 '새로 살구' 마케팅 총력전
男구미호-女인간 사랑 담은 영상 조회수 1천만건 돌파
5월 중순부터 부산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매장도
  • 등록 2024-06-18 오전 6:00:00

    수정 2024-06-18 오전 6:00:0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9월 첫 선을 보여 국내 주류업계 ‘제로슈거’ 열풍을 불러 일으킨 소주 ‘새로’를 더욱 널리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4월 새로의 신규제품인 과일 소주 ‘새로 살구’ 출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 브랜드를 적극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일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운영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매장 전경.(사진=롯데칠성음료)
~일 업계에 따르면 새로 살구 출시를 알리기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말 선보인 영상 콘텐츠는 공개 50여일 만에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배우 박지훈과 김혜윤이 내레이션을 맡아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1000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결과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 살구가 중심이 된 ‘새로운 살구 정원’ 콘셉트의 팝업 매장을 운영해 부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선보인 새로의 흥행을 새로 살구로 이어가려는 시도다.

실제로 새로는 2022년 9월 제로 슈거 소주로 선보여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한 투명한 병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 새로는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제로 슈거 소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00억원 가량 증가한 3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 성장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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