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윤은혜 선배와 닮았다니 저야 고맙죠.”
신예 정소민이 윤은혜와 닮았다는 평가에 감사해 했다.
정소민은 `나쁜 남자`에서 해신그룹 가문의 딸로 자신의 집안에 복수를 하려는 건욱(김남길 분)을 좋아하는 모네 역을 맡아 연기 데뷔를 했다. `나쁜 남자`가 첫 출연작이지만 당찬 연기로 시청률 보증수표로 입지를 다진 윤은혜와 비교되고 있다.
정소민은 “무용을 하다 표현력에 도움을 받고자 연기를 접했는데 연기에 푹 빠져 부모님 몰래 학원에 다니며 입시를 준비했다. 아버지한테는 대학에 합격한 뒤 연기 전공이라는 말을 했는데 아버지가 한동안 나와 말도 안했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사진=권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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