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1회차 및 승무패 44차를 포함해 총 4개 회차의 골프토토 게임을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같은 날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9차와 골프토토 승무패 42차가 이어진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7개조(14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간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51회차와 승무패 44회차의 경우 22일 오후 12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페셜 52회차와 45회차는 같은 날 호우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