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K리그 및 J리그 대상 발매

  • 등록 2012-05-15 오후 4:17:04

    수정 2012-05-15 오후 4:17:04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K-리그에서는 13일 광주에 역전승하며 일주일 만에 선두로 복귀한 수원이 오는 20일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라돈치치, 에벨톤C, 스테보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는 수원이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브라질 듀오 자일과 산토스의 활약으로 강원에 승리, 2위로 다시 올라선 제주는 전남전 원정을 떠난다. 제주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0게임 연속 무패기록 달성과 함께 승점 1점차로 앞서고 있는 수원을 따라 잡을 수 있어 리그 선두 구도에 또 다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한 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K-리그에서는 인천-부산(1경기)전, 대구-대전(2경기)전, 광주-서울(3경기)전, 강원-포항(10경기)전, 경남-성남(13경기)전, 상주-전북(14경기)전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박주성이 속한 리그 1위 베갈타 센다이와 중위권 나고야 그램퍼스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이기제가 속한 리그 2위 시미즈 에스펄스는 원정에서 5위 우라와를 상대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조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춘 각 팀의 각축전으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K-리그와 코리안 리거가 22명이나 뛰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J리그를 대상으로 발매된다"며 "아시아를 이끌고 있는 양국의 프로축구 수준을 비교하며 관전한다면 축구토토의 재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은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19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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