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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속사 쿨패밀리에 따르면 제이준은 데뷔곡 ‘그냥 울어’(Just Cry)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홍콩 등지로 앨범이 수출됐다. ‘그냥 울어’ 뮤직비디오는 중국 대형 음악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소수이기는 하지만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아메리카권,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루마니아, 영국 등 유럽권에서 팬클럽도 결성됐다.
이어 “현재 가요계에서 솔로 신인 가수를 프로모션하는 게 너무 어려운 상황이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제이준은 남자그룹 틴탑, 여자그룹 씨스타, 여자솔로 손담비 등 인기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용감한형제의 남자솔로라는 마지막 퍼즐 한조각이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