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고성장세 CJ올리브영 가치 반영돼야..목표가↑-현대

  • 등록 2012-09-20 오전 8:29:58

    수정 2012-09-20 오전 8:29:5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CJ(001040)에 대해 CJ올리브영의 성장 가치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4.7% 상향한 13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건강, 미용관련 상품과 기초 의약품을 유통하는 CJ올리브영은 CJ의 100% 자회사로, 지난 5년간 연간 50% 내외의 고속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현재 218개의 매장도 향후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CJ그룹 내 CJ GLS와의 물류 제휴, CJ헬로비전과 CJ E&M의 올리브영 유통망 활용 가능성, CJ CGV 등 모든 계열사와의 CJ ONE카드 연동 사업으로 시너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CJ올리브영의 올해 장부가치는 780억원에 불과하지만 성장성과 계열사 수준의 시너지를 고려해볼 때, 유통업종 상장기업과의 밸류에이션 비교가 가능하다”며 “GS리테일의 적정주가가 내년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선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3400억원의 기업가치가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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