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후 아빠' 윤민수, 요즘 부쩍 다정해졌다"

  • 등록 2013-01-28 오후 4:33:08

    수정 2013-01-28 오후 5:00:19

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컬그룹 포맨이 프로듀서 윤민수의 혹독했던 트레이닝에 대해 털어놨다.

포맨은 28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정규 5집 볼륨1 ‘실화(The True Story)’ 발매 쇼케이스에서 윤민수와 관련, “녹음실에서 너무 불같다. 데뷔 전에는 아침마다 17~18km를 달렸다. 그래야 가수가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 코너에서 아들 후 군과 함께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전 포맨을 대하던 모습과는 다르다.

그러나 포맨은 “우리가 잘 된 이유가 (윤)민수 형이 그렇게 육성했기 때문”이라며 “요즘은 새벽에 뜬금없이 스마트폰 메신저로 하트를 보내는 등 부쩍 다정해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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