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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Urban 느낌의 댄스곡이다.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를 담았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중독’ 뮤직비디오 속 엑소는 한층 진보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1절은 엑소-K가 맡았다면 2절에서는 엑소-M(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 멤버들이 출격했다. 이후 2절 중반부에서는 다시 완전체로 합체 빼곡하게 여백을 채웠다. 뮤직비디오 후반부에서 엑소-K와 엑소-M 멤버들은 분열 또 합체를 반복하는 대형변화로 마치 댄스배틀을 하는 듯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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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크 기법은 촬영이 끊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찍는 방식을 말한다. 때문에 퍼포먼스 도중 시선과 표정을 잡아내는 게 쉽지 않았다. 앞서 원테이크 방식으로 촬영됐던 ‘으르렁’ 뮤직비디오에서도 바스트 샷이 전부였다. 이 같은 단점을 완벽 보완한 페이크 원테이크 기법은 편집으로 한번에 촬영된 것 처럼 화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이 촬영 기법은 엑소의 섬세한 제스쳐까지 잡아내 눈앞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중독’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을 비롯해 ‘월광(Moonlight)’, ‘Thunder’, ‘Run’, ‘Love Love Love’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5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유한진 등 국내외 유명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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