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 인 체인 시즌3', 3월 7일 국내 첫방

  • 등록 2022-02-28 오후 4:22:59

    수정 2022-02-28 오후 4:22: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오는 3월 7일부터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 인 체인 시즌3’를 한국 최초로 선보인다.

‘러브 인 체인’은 사랑과 자유를 위해 운명에 맞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앞서 시즌 1,2도 TVasia Plus를 통해 전파를 탔다.

시즌2는 카테리나(소냐 프리스)와 자단(막심 라두긴)의 결혼식에서 자단이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지며 막을 내려 자단의 생사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3에서는 의문의 습격을 당한 자단의 과거와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 또다시 위기를 맞는 카테리나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자단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카테리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폴란드 왕자 스테판 야블로넵스키(세르지 스트렐니코프)가 등장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게 된다.

‘러브 인 체인 시즌3’는 총 24부작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STB 채널을 통해 방송할 당시 동시간대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1, 2와 달리 여주인공 카테리나 역은 카테리나 코발추크가 아닌 소냐 프리스가 연기했다. 소냐 프리스는 4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배우로,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영화 ‘실버 스케이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러브 인 체인 시즌3’는 3월 7일부터 TVasia Plus를 토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다시 보기는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KT 올레 TV와 SK Btv, 홈초이스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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