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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G20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녀시대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린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캠페인 행사에 참석, 이곳에 모인 시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소녀시대를 이번 G20 스타서포터즈로 임명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G20을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게 돼 자부심이 든다. 앞으로 해외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서현은 정상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겠냐는 질문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늘(25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훗`의 음원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