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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 광주교도소에서 6시간여에 걸쳐 전씨의 감방과 개인물품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장자연이 보낸 편지 원본이라고 주장하는 23장의 문건과 편지봉투 5장, 신문 스크랩 등을 발견,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의 글씨가 고인의 친필이 맞다는 결과가 나오면 경찰은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 사건을 재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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