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문세(위)와 파이브 어클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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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이정이 선배 뮤지션 이문세와 미대륙 음악 횡단에 나선다.
이정은 31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올여름 방영 예정인 `이문세의 비밥빠룰라` 촬영을 위해서다.
이정은 오는 6월 중순까지 뉴욕, 뉴올리언즈, 멤피스, 내슈빌, 시카고를 이문세와 함께 여행하면서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만나고 음악 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이정은 "존경하는 뮤지션 이문세 선배와 음악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이번 횡단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에너지를 충전시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실력파 남성 듀오 티지어스(한관희·박상준)와 `파이브어클락(5 o’clock)`을 최근 결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부터 곡 작업에 들어간 파이브 어클락은 오는 6월 말께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