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비디오판정 오독한 감독관·심판 징계

  • 등록 2018-12-27 오후 3:56:17

    수정 2018-12-27 오후 3:56: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기 중 비디오판독을 잘못한 프로배구 경기감독관이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배구연맹은 지난 25일 경기에서 비디오 재생화면을 잘못 판독한 유애자 경기감독관과 하종화 경기감독관·조선행 심판감독관 등 3명에게 벌금 20만원과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유애자 감독관은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여자부 경기에서 ‘포히트’가 아닌 상황을 포히트로 잘못 판독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종화 감독관과 조선행 감독관은 같은 날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남자부 경기에서 블로커 터치 아웃과 관련한 판독 요청이 들어왔을때 화면상 터치 아웃임에도 터치 아웃이 아닌 것으로 오판했다.

블로커의 손 장면만 확인하고 터치 아웃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나중에 대한항공 밋차 가스파리니의 손을 맞고 나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오심 논란이 일어났다.

KOVO는 이날 경기 판독에 참여한 성해연 부심과 전영아 부심에게도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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