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은 어떤 곳?…'과학 대중화' 최일선 기관

  • 등록 2019-06-11 오전 6:45:08

    수정 2019-06-11 오전 6:45:08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과학이나 수학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렵다’라는 단어를 떠올릴 것이다. 이 어려운 과학이나 수학을 쉽고 친숙하게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이 바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과학창의재단)이다.
지난 4월 펼쳐진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 모습.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어렵지만 우리 생활의 모든 부문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학을 재미있게 만듦으로써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 과학창의재단이다.

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967년 과학기술후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52년 동안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만나는 과학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 중인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주관하는 기관도 바로 과학창의재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 형태의 ‘축전’에서 벗어나 청계천, 서울마당, 세운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과학창의재단이 하는 일은 많다.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을 만들고 창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는 과학창의재단이 항상 존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본사 전경.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먼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선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외부의 관련 활동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과학문화 전도사’인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선발·양성하는 일도 한다. 직접 대중매체와 뉴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과학지식을 전파하기도 한다.

과학창의재단의 또 다른 미션인 창의인재양성을 위해선 과학,수학, 정보(SW)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과 차별화된 교과서를 개발해 보급하고 일선 학교의 교사들을 재교육하며 관련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도 하면서 교육 측면에서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가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 각종 과제와 시스템을 통해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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