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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00명대 감소…거리두기 효과? vs 검사건수 감소 영향?(종합)

29일 신규 확진자 450명…국내 발생 413명
나흘 만에 400명대로 감소, 수도권도 200명대로
토요일 검사 결과 반영, 2만건 넘던 검사 1만4000건
거리두기 효과 반영 여부 다음 주 증감 추이 지켜봐야
  • 등록 2020-11-29 오전 9:56:26

    수정 2020-11-29 오전 9:56:2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1.5단계와 2단계를 잇따라 적용한 효과가 시작되는 청신호일 수 있지만, 주말의 검사 건수가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크다. 이에 따라 수능이 있는 다음 주 후반 확진자 증감 추이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3만3824명이다.

이날 검사 건수는 토요일의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약 1만4000건이다. 지난주 평일 2만2000건 수준에 비하며 검사가 줄어들어 이에 따라 확진자 역시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확진자는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등으로 최근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던 수도권의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확진자는 263명으로 역시 나흘 만에 200명대로 전환했다.

다만 그 외 지역에서 확진자는 여전히 다수 발생해 전국적인 확산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 번 시작된 집단감염의 영향이 쉽게 가라앉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충북도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과 강원에서는 각각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15명, 전북 17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등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두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대전에서는 각각 6명이 확진됐으며 세종에서는 3명, 대구에서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울산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사망자는 53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1.55%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37명은 검역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됐고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외국인의 입국 국가는 필리핀 2명, 러시아 2명, 우크라이나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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