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김영희 "꿈같이 지나가, 잘 살겠다" 결혼 소감

  • 등록 2021-01-24 오후 2:58:31

    수정 2021-01-24 오후 2:58:3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23일 SNS에 남긴 글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했고 죄송했다”며 “인원 제한으로 제 얼굴도 식도 못 보고 가신 분들이 많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잘 살악겠다”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따로 인사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희는 이날 10세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화촉을 밝혔다. 지난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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