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왼쪽) 김지민(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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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 커플이 열애 공개 후 첫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선다.
1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늘 ‘돌싱포맨’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촬영분은 다음주 방송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준호,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출연 중인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하며 연예계 공식 사랑꾼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설도 불거진 바 있는데,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혼 얘기가 오간 적이 없다”고 이를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김준호는 ‘돌싱포맨’에서 김지민과 결혼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을 하는 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하는 SBS ‘돌싱포맨’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