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분기 실적 기대로 주가가 상승하다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지만 그 강도는 현저히 약할 것"이라며 "3개월 내에 최대 18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비해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비정상적일 정도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인식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 김팀장은 종목별 움직임 측면에서 1등주의 약세 현장이 반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존 주도주의 응집력이 강해지면서 상승 추세를 이끌었던 1등주의 강세 현상이 재현될 조짐이 보인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