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은 14일 중국 광저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분44초80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신기록을 넘어서는 기록.
또한 2010시즌 세계 수영연맹 최고 기록도 돌파했다.
박태환의 시즌 최고 기록은 1분46초27이었다. 역시 팬퍼시픽대회에서 세운 기록이었다. 이전까지는 시즌 랭킹 6위에 올라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서 1초 이상 단축하는 기적같은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 관련기사 ◀
☞(광저우AG) 박태환,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유형 200m 금메달
☞(광저우AG) 김재범, 화끈한 한판승...한국 유도 5번째 金
☞(광저우AG) 女축구대표팀, 베트남에 6-1 대승
☞(광저우AG) '女유도' 황예슬, 북한선수 반칙패로 행운의 金
☞(광저우AG) 장선재, 사이클 男 개인추발 2연패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