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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골든12` 첫 방송을 앞두고 4일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제작한 타이틀의 촬영장 스틸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모델들과 어울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즐겁게 노는 듯한 일거수일투족이 마치 패션화보를 보는 듯하다. 이효리는 흰 목장갑을 끼고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거나 피아노를 치며 춤을 추고 펀치기계를 거침없이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친구들과 클럽에 온 듯 자유롭게 촬영을 즐겼다”며 “이효리의 매력에 현장 스태프가 부러움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1회에서는 이효리와 지인들의 어색한 첫만남부터 지난 23일 성황리에 펼쳐진 자선바자 준비과정이 공개된다. 정재형, 2AM 슬옹, 박시연, 윤승아 등 지인들에게 애장품을 기증받기 위한 이효리의 고군분투와 앞다퉈 좋은 일에 동참하는 셀러브리티들과의 만남, 한국을 찾은 프랑스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과 이효리의 설레는 데이트도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