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빈혈` 한승연, 11일 퇴원..`동물농장`으로 활동 재개

  • 등록 2012-07-11 오후 3:43:47

    수정 2012-07-11 오후 3:43:47

카라 한승연(가운데)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급성빈혈’로 병원 신세를 진 카라 한승연이 퇴원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1일 한승연의 퇴원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한승연이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이날(12일) 예정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 녹화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저녁에는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카라는 오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라군 서프비치에서 열리는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2’ 한국 대표로 무대에 선다.

한승연은 지난 7일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 때문에 최근 싱가포르 일정은 한승연을 제외하고 박규리·정니콜·구하라·강지영 네 명만이 진행했다.

한승연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레부터는 다시 영업개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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